"캐나다인이 왜그래"..JK김동욱, 배우 이동욱 실명 저격에 '비판' 봇물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6 18: 27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진 가수 JK김동욱이, 배우 이동욱을 실명으로 저격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JK김동욱은 캐나다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진 바.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는 고등학생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가 현지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병역 면제를 받은 외국인으로, 한국에서는 투표권조차 갖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정치쪽으로 목소리를 내며 스스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탄핵을 적극적으로 반대해왔기 때문. 보통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드러낸 것은 흔하지 않은 가운데, 적극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개인 SNS를 통해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표명했던 바다.

여기에 대해 최근엔 윤석열 전대통령 파면 소식엔 분노를 그대로 드러낸 JK김동욱. 이번엔 동료 연예인 이름을 실명으로 저격해 더욱 논란을 만들고 있다.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후 공식 팬 소통 커뮤니티에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이라며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노래를 추가한 것에 대해 저격한 것.
이에 대해 JK 김동욱은 "형 어떡하죠? 이제 어쩌냐 동욱아? 아니 뭘 물어 바뀔 때까지 또 싸우는 거지. 나? X발 음악하는 사람이 탄압 정도는 받고 블랙 정도 올라가줘야 제대로 진정성 있는 음악 나오지 않겠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캐나다인이 왜 그래”, "남의 나라 정치에 참견 말라”, “동료 연예인한테 실명 저격 선 넘었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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