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붉은 물결! 동백데이 맞이한 사직, 시즌 4번째 매진 달성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5.04.06 15: 54

붉은색으로 뒤덮인 사직구장이다.
롯데 구단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번째 맞대결 경기가 매진(2만2265석) 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사직구장 4번째 매진이다. 지난 3월 28~30일 KT 위즈와의 홈 개막 3연전에서 매진됐고 이날 다시 한 번 매진사례를 이뤘다.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반즈가 선발로 출전하고, 방문팀 KT는 헤이수스가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깃발을 흔들며 응원을 하고 있다. 2025.03.28 / foto0307@osen.co.kr

롯데는 이번 3연전을 동백시리즈로 진행했다. 이날은 ‘레드 데이’로 붉은 계열의 동백 유니폼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남겨둔 약 400여 석을 제외하고는 예매가 완료됐고 경기 중 매진을 달성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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