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으로 뒤덮인 사직구장이다.
롯데 구단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3번째 맞대결 경기가 매진(2만2265석) 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사직구장 4번째 매진이다. 지난 3월 28~30일 KT 위즈와의 홈 개막 3연전에서 매진됐고 이날 다시 한 번 매진사례를 이뤘다.
롯데는 이번 3연전을 동백시리즈로 진행했다. 이날은 ‘레드 데이’로 붉은 계열의 동백 유니폼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남겨둔 약 400여 석을 제외하고는 예매가 완료됐고 경기 중 매진을 달성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