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르세라핌vs조째즈vs키키, 4월 첫 1위는 누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4.06 15: 21

그룹 르세라핌과 키키, 가수 조째즈가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4월 첫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르세라핌, 조째즈, 키키가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HOT’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로,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보여준다. ‘HOT’은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원곡을 만든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후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키키는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 두 미'는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키키는 지난 2월 '아이 두 미'를 프리 데뷔곡으로 파격 공개하고,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NEWBEAT, NiziU, 백청강, 솔라, STAYC, 싸이커스, NMIXX, ONE OR EIGHT, 이스트샤인, 이젤, izna, JO1, CLOSE YOUR EYES, KiiiKiii, 태진아, 텐, 템페스트, TNX, FANTASY BOYS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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