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잘 나가는 LG, 에이스 치리노스 앞세워 3연승 도전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4.06 02: 10

시즌 초반 잘 나가고 있는 LG 트윈스가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2연승 중인 LG는 시즌 9승 1패 1위, 4일 경기를 내준 디펜딩챔피언 KIA는 4승 7패 9위에 올라 있다. 전날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두 팀은 선발투수를 바꾸지 않고 5일 등판 예정이었던 외국인투수를 그대로 내세우기로 했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홈팀인 LG 트윈스는 새 외인 치리노스를 선발로,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종료 후 LG 치리노스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3.22 / ksl0919@osen.co.kr

LG는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로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치리노스의 시즌 기록은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3월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KIA는 첫 만남이다. 시범경기에서도 맞대결이 없었다. 
이에 KIA는 아담 올러로 맞불을 놨다. 올러의 시즌 기록은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09로, 최근 등판이었던 3월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쳤다.
LG전은 처음이며, 잠실 마운드는 3월 13일 두산 베어스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을 남긴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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