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이 미모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는 KCM이 출연, 아내와 두 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KCM은 “아내가 한국, 일본 이중국적자였다. 우연히 봤는데 너무 예쁜 것이다. 첫눈에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다"라며 아내를 설명했다.
KCM은 "(아내와) 만나기 전 접점이 있었다. 장모님이 일본에서 한국 TV에 내가 나올 때 ‘너는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 해’ 하셨다더라. 나중에 들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나를 봤을 때 이상하지 않고 호감 있게 생각했다더라. 운명이라는 게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두 딸 아빠인 KCM은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하면 바로 목숨을 바칠 수 있다. 이래서 태어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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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