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작별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현지 보도는 연일 ‘이별’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울 선수로는 본머스의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가 거론되고 있다. 이적료는 무려 7000만 파운드(1335억 원).
풋볼 팬캐스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지난 1월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여전히 그의 미래엔 물음표가 붙어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득점은 7골. 팀 성적도 좋지 않다. 한때 선두 경쟁까지 했던 토트넘은 어느새 리그 14위까지 떨어졌고 팬들의 불만도 쌓이고 있다.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변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토트넘훗스퍼뉴스는 “손흥민은 올 시즌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팀 역시 마찬가지다. 이쯤에서 서로에게 작별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며 “손흥민이 떠난다면 토트넘은 새로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대폭 정비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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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체자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다.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도 거론됐지만 현재 리그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근엔 본머스의 세메뇨가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으로 주가를 높였다. 강한 피지컬과 빠른 돌파, 결정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돈이다. 본머스는 세메뇨의 몸값으로 7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넘는 수준. 토트넘이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세메뇨 외에도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저스틴 클라위베르트(본머스) 등 다양한 옵션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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