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천군만마 왔다' 박찬호 1군 복귀→톱타자 선발출장, 그러나 김선빈 1군 말소되다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05 12: 12

한 명 돌아오니, 한 명이 부상으로 빠졌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5일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박찬호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부상으로 수비가 안 됐던 김선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찬호는 무릎 염좌에서 회복 이날 1군에 등록됐다. 박찬호는 지난 3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타박으로 인한 염좌판정을 받았다. 다음날(3월 2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을, 원정팀 NC는 라일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KIA 박찬호가 2루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3.23 /cej@osen.co.kr

박찬호는 지난 2일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잠실 원정에 참가했다. 
이범호 감독은 전날(4일)  "찬호는 수비도 괜찮다고 하고  뛰는 것도 괜찮다고 하니까 내일(5일) 등록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
KIA는 이날 박찬호(유격수) 이우성(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위즈덤(1루수) 변우혁(3루수) 김규성(2루수) 김태군(포수) 박정우(중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선발 투수는 올러.
잠실구장에 봄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일단 박종훈 KBO 경기운영위원은 오후 2시까지 기다린다는 계획이다.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류현진, 방문팀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2루 상황 KIA 김선빈이 역전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30 / dreamer@osen.co.kr
반면 김선빈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선빈은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종아리 통증을 느껴 6회 교체됐다. 29~30일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두 경기 모두 대타로만 출장했다. 지난 31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김선빈이 좌측 종아리 내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대타는 가능한 상태지만, 정상적인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비와 주루는 힘든 몸 상태. 
박찬호가 1군에 복귀하면서 김선빈이 빠졌다. 내야에 여전히 김도영과 김선빈 큰 구멍 2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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