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빈 자리 메우는 트레이드 이적생, 7경기 7타점…1차지명 잠재력 터지나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05 10: 41

 드디어 1차지명 잠재력이 터지는걸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변우혁이 2경기 연속 멀티 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8로 패배했다. 선발 양현종이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은 10안타 5볼넷으로 2득점에 그쳤다.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변우혁이 홀로 2타점을 책임졌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2사 2,3루에서 KIA 변우혁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KIA는 1회 톱타자 이우성의 안타, 1사 후 나성범의 볼넷으로 주자 2명이 출루했다. 최형우의 1루수 땅볼로 2사 2루와 3루가 됐다. 변우혁이 상대 선발 송승기의 슬라이더 실투를 놓치지 않고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변우혁은 3회 1사 2루에서 2스트라이크에서 볼 4개를 침착하게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들이 연속 뜬공으로 물러나 KIA는 득점에 실패했다. 
5회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 7회 무사 2루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변우혁은 9회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변우혁은 2경기 연속 KIA의 타점을 혼자 책임졌다. 변우혁은 3일 광주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KIA는 3-1로 승리했다. 
변우혁은 2회 선두타자 이우성이 좌측 2루타로 출루하자,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아웃 이후에 나성범, 위즈덤, 이우성이 모두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변우혁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2사 2,3루에서 KIA 변우혁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변우혁은 2019년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그러나 한화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22시즌이 끝나고 KIA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6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리(168타수 51안타) 5홈런 21타점 OPS .83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변우혁은 두터운 뎁스에 밀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해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MVP 김도영이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고, 박찬호도 3월 26일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1군 콜업 기회를 받았다. 
3월 26일 콜업 첫 날 키움전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도영이 빠진 3루수 자리에 가장 많이 출장하고 있다. 윤도현(1경기) 위즈덤(1경기) 홍종표(2경기)가 3루수로 뛰었으나, 변우혁이 6경기로 가장 많이 뛰고 있다.
한편 김도영은 지난 3일 재검진을 받았고 햄스트링 손상 부위가 크게 호전 됐다는 소견이었다. 1주일 정도 기술훈련을 하고, 몸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퓨처스리그에 출장할 계획이다. 2군에서 일주일 정도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1군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7회초 2사 만루에서 KIA 변우혁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13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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