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패승승’ 개막 10경기 9승 ‘구단 신기록’…염갈량 “장현식 오늘부터 마무리” 149km 퍼펙트 피칭에 반하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05 05: 4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2 역전승을 거뒀다. 9승 1패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시즌 출발이다.
지난해까지 LG의 개막 후 10경기에서 최고 성적은 7승3패였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개막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5승1무4패였다. 올해 9승 1패로 구단 신기록을 세운 것.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만루에서 LG 문보경의 우전 2타점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은 홍창기가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맞대결 8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LG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경기 종료 후 LG 장현식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LG는 이날 주전 박동원, 오지환, 박해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켜 휴식 시간을 주고도 지난해 3승 13패로 열세였던 KIA와 천적 고리를 끊는데 성공했다. 
좋은 기록들도 쏟아졌다. 선발투수 송승기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으로 누상에 주자를 많이 내보냈으나 4탈삼진 2실점을 선방하며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4번타자 문보경이 3타수 2안타(2루타 2개) 4타점, 오스틴이 2타수 2안타(2루타 2개) 2볼넷 4득점,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발목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52억 FA 투수 장현식이 이날 LG 유니폼을 입고 첫 등판, 신고식을 치렀다. 1이닝 1탈삼진 퍼펙트. 최고 구속 149km를 찍었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루에서 LG 송승기가 KIA 최원준을 땅볼로 처리하고 오스틴과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송승기가 제구가 조금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위기 때마다 좋은 피칭을 해주며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해주었고 오늘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 7회 쫒길 수 있는 무사 2루 상황에서 김진성이 자기 이닝을 잘 막아주며 여유있는 운영을 만들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장현식이 나와서 구속 149km를 확인한 만큼 다음 경기부터 마무리 확정으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 마무리 역할을 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문보경과 김현수가 4타점과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점수를 내야할 때 추가점을 차곡차곡 만들어주면서 승리를 만들어낸 타선의 집중력을 칭찬해주고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개막부터 모든 홈경기를 매진 행렬로 만들어주시며 보내주시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높이며 승리로 보답해 드릴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LG는 개막 후 6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5일 선발투수 치리노스를 예고했다. KIA도 외국인 선수 올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맞대결 8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LG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맞대결 8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LG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LG 김영우가 9회 2사 1루에서 KIA 최형우를 땅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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