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영웅의 시대'를 단행했다. 리니지 리마스터 전체 11개 클래스를 포함해 스킬까지 리뉴얼한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해 플레이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영웅의 시대’는 리니지 주요 콘텐츠의 허들을 대폭 낮추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다. 리니지 이용자는 올 클래스 케어 및 올 클래스 체인지, 스킬 연마 시스템, 플레이 편의성 케어, 특화 서버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올 클래스 케어’와 ‘올 클래스 체인지’다. 리니지에 존재하는 11개 클래스 전반에 대한 리밸런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용기사, 전사, 검사 클래스는 상향 조정된다. 성능이 과도한 클래스는 밸런스를 고려해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클래스에는 전설 등급 스킬도 새롭게 추가된다.
리니지는 스킬 연마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원하는 등급의 스킬을 30일 동안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연마에는 ‘안샤르의 마법 연마서’가 필요하며, 단계별 연마 수치를 100%까지 달성하면 해당 스킬을 영구적으로 획득한다. 영웅전〮설 등급 스킬이 모두 제공되며 본 서버와 특화 서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연마서는 인게임 재료 ‘용맹의 메달’로도 제작이 가능해 스킬 획득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편의성을 업데이트했다. ‘카오틱 시스템’은 사망 패널티를 완화하고 악성 PK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인스턴스 던전 ‘아우라키아’에 Non-PK 존이 도입되는 등 플레이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이 밖에도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의 설정 옵션 확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특화 서버에도 변화가 생긴다.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은 4층으로 확장되며 인터 서버 전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전반적인 사냥터 보상이 강화되고, 특화 서버 전용 인게임 거래소도 도입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