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의 고춧가루 선사...DB, 자력 PO 진출 가능성 사라졌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5.04.04 22: 04

제대로 된 고가루였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6-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4연패에서 탈출한 리그 9위 소노는 시즌 17승 35패로 10위 삼성과의 승차를 유지했다.
소노는 이날 케빈 캠바오가 17점 5비라운드 5도움을 기록한데 더해 앨런 월리엄스가 17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재도가 13점, 이근준이 15점, 이정현이 15점으로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반면 DB는 22승 30패로 자력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선 알바노가 20점 6도움 5스틸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사라졌다.
소노는 전반은 46-47로 근소하게 뒤진 채 마무리했다. 소노는 3쿼터에서 바싹 치고 올라간 상황. 소노는 이정현과 켐바오가 부지런하게 속공을 통해서 상대를 무너트렸다. 여기에 이재도까지 득점을 터트리면서 66-55로 3쿼터로 마무리됐다.
4쿼터에서 소노가 잠시 흐트려졌다. 이관희가 외곽포를 연달아 터지면서 DB가 따라 붙었으나 소노는 이정현이 연달아 득점하면서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소노가 계속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이를 유지하면서 고추가루 부대로 일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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