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에서 김종민이 청첩장을 최초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에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먹친구’ 김종민이 일본의 소도시인 도쿠시마에서 2차 먹트립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됐다.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맞이한 전현무는 즉흥적으로 ‘야식 배틀’을 제안했다. 곽튜브는 “전 일본 여행과 일본 편의점 전문가다.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 다 사오겠다”고 선포하고, 직후 세 사람은 각자 흩어져 현지 야식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전현무는 ‘가라아게’ 맛집 등에서 3연속 거절을 당해 충격에 빠졌다. 특히 그는 노래에 홀려 들어간 곳에서 놀라운 경험을 한 뒤, “너무 기괴해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반면, 편의점에 간 곽튜브는 거침없는 손길로 음식들을 ‘척척’ 고르며 뿌듯해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꺼내 전현무-곽튜브에게 건넸다.다가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알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고 세상에~, 종민이가 청첩장을 주네, 이제 결혼 실감난다”라며 새삼 놀라워하기도. 곽튜브는 “인연이 우린 얼마 안 됐는데 축의금 안하고 밥만 먹어도 되나”고 하자 김종민은 “그건 안 된다 우린 인연이다”며 폭소, 전현무도 “종민이 냉정하다”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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