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패패승’ KIA전 8연패 악연 끊다…LG 거침없다, 문보경 4타점+김현수 3타점+송승기 데뷔 첫 승+장현식 1이닝 퍼펙트 [잠실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04 21: 24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맞대결 8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LG는 지난해 6월 20일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LG 선발투수 송승기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 문보경이 3타수 2안타(2루타 2개) 4타점, 오스틴이 2타수 2안타(2루타 2개) 2볼넷 4득점,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 3루에서 LG 문보경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오스틴이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만루에서 LG 문보경의 우전 2타점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은 홍창기가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루에서 LG 송승기가 KIA 최원준을 땅볼로 처리하고 오스틴과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KIA는 이우성(좌익수) 위즈덤(1루수)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변우혁(3루수) 한준수(포수) 최원준(중견수) 김규성(유격수) 서건창(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이우성이 데뷔 첫 톱타자로 출장했다. 
이범호 감독은 "이우성이 어제 컨디션도 좋았고 상대 왼쪽 투수이기 때문에 기용했다. 또 우타자가 지금 많이 없어서 한 번이라도 더 치게 하려고, 타순을 짠다라기보다 어떻게 끼워 맞추고 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문정빈(좌익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최원영(중견수)가 선발 출장했다. 구본혁, 최원영, 문정빈, 이주헌 등 백업 4명이 선발 출장한다.
유격수 오지환, 중견수 박해민, 포수 박동원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엽경엽 감독은 "지환이, 해민이, 동원이는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 (송)찬의도 계속 뛰어서 한 번 쉬라고 제외했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2사 2,3루에서 KIA 변우혁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KIA는 1회초 먼저 점수를 뽑았다. 톱타자 이우성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나성범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형우의 1루수 땅볼 아웃으로 2사 2루와 3루가 됐다.
변우혁이 송승기의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놓치지 않고 때려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 나갔다. 
LG는 1회말 곧바로 반격했다. KIA의 수비가 아쉬웠다. 홍창기와 신민재가 연속으로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2사 후에 오스틴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보경이 친 타구는 중견수 최원준이 뒤로 달려가면서 잡는 듯 했으나, 글러브에 맞고 뒤로 튕겼다. 기록은 2루타. 1루주자 오스틴이 홈까지 들어와 1점을 추격했다.
타구가 계속해서 뻗어나갔으나 최원준의 마지막 포구가 아쉬웠다. 또 중계 플레이에서 유격수 송구를 포수가 바로 잡지 못하고 떨어뜨리면서 2루와 3루 사이에 살짝 멈췄던 타자주자를 3루까지 보내줬다.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2사 1루에서 KIA 최원준이 LG 문보경의 타구를 놓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LG는 3회 역전시켰다. 선두타자 오스틴이 3루수 키를 넘어가는 좌선상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문보경이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김현수가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3-2 역전 성공. 
LG는 5회 고급 야구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1사 후 오스틴이 좌측 2루타를 때려 득점권에 진루했다. 문보경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3루로 공짜 진루에 성공했다. 문보경이 2볼-2스트라이크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오스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로선 폭투가 아쉬웠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1사 2루에서 LG 김현수가 좌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KIA는 6회와 7회 좋은 찬스를 잇따라 살리지 못했다. 6회 바뀐 투수 김강률 상대로 선두타자 김규성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서건창은 삼진 아웃, 이우성은 유격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2사 1루에서 위즈덤이 중전 안타를 때려 1,2루 득점 찬스를 이어갔다. 나성범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기회를 놓쳤다. 
7회는 선두타자 최형우가 좌완 투수 이우찬 상대로 우선상 2루타를 때려 찬스를 만들었다. LG는 투수를 김진성으로 다시 교체했다. 변우혁은 유격수 땅볼 아웃. 한준수의 투수 땅볼 때 2루주자가 3루로 뛰다가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2사 1루에서 최원준은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무사 만루에서 LG 문보경이 우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LG는 7회말 KIA 투수 황동하 상대로 홍창기, 신민재, 오스틴이 모두 볼넷으로 출루,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KIA는 투수를 이준영으로 교체했다. 문보경이 1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우선상 2루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6-2로 달아났다. 
이어 김현수가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빗맞은 적시타를 때려 7-2로 점수 차를 벌렸다. 무사 1,3루에서 박해민의 2루수 땅볼 병살타 때 3루주자가 득점, 스코어는 8-2가 됐다. 
장현식이 8회초 마운드에 올라 LG 데뷔전을 치렀다. 김규성을 우익수 뜬공, 대타 박재현을 좌익수 뜬공, 이우성을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끝냈다.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송승기, KIA는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무사에서 마운드에 오른 LG 장현식이 KIA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0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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