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6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이어갔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즌 1차전 맞대결을 치렀다. 전통적으로 팬층이 두터운 KIA가 원정을 오면서 매진은 일찌감치 이뤄졌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야 방해석 등 잔여석 현장 판매분이 모두 팔렸다. LG 관계자는 "오늘 KIA와 홈경기는 총 관중 2만3750명으로 오후 4시 50분에 매진됐습니다. LG 트윈스 2025시즌 여섯번째 홈경기 매진이며, 6경기 연속 매진입니다"고 알렸다.
LG는 지난달 22~23일 롯데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달 25~27일 한화 3연전도 매진이었다. 평일 야간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3연전 내내 잠실구장은 관중들이 가득 들어찼다.
2001년 이후 개막 6연전 연속 매진은 LG 구단 최초이자,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LG는 6경기 연속 매진으로 누적 관중 14만2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LG는 KBO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LG는 지난해 총 관중 139만 7499명(73경기)을 기록했다.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138만 18명을 넘어선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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