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세 연하’ ♥정석원과 티격태격..나이 언급에 “조용히 해” (백지영)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04 19: 36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4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정석원도 눈 돌아간 백지영이 찾아낸 간짜장 맛집 (오픈런 실수, 방송최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제 얼굴 좀 보십시오. 사상 최대로 부었다. 어저께 우리 ‘살림남’ 촬영을 삼천포 서진이네로 갔는데 9시 반까지 먹어 재꼈다. 그래가지고 효소 찜질 예약 날이라 남편도 데리고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석원과 함께 효소 찜질을 하러 간다는 그는 “근데 자기 비위 약하잖아. 효소 냄새가 좀..”이라고 걱정했고, 정석원은 “자기 입냄새?”라고 놀렸다. 당황한 백지영은 “아니”라고 소리치며 “그거 각오하고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약간 냄새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효소 찜질을 마친 두 사람.  이때 제작진은 생일인 백지영을 위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나고 정석원은 “근데 왜 촛불이 4개야?”라고 의문을 품었다. ’50살’ 백지영은 “조용히 해. 그냥 40대라고 해”라고 이를 꽉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자막에는 ‘만나이로 40대가 맞다’라고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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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Baek Z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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