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 尹 파면에 “한화 우승도 한번 봤는데..탄핵은 두번 봐”

V.O.S 멤버 겸 가수 김경록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야구팬의 마음으로 표현했다.

4일 김경록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화이글스 우승도 한번 봤는데 탄핵은 두번을 보네”라며 “이글스여 비상하라”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경록은 한화이글스의 우승 당시 모습과 함께 촛불시위에 나간 시민들의 이미지, 탄핵의 정의가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승도 두 번 보여주자! 비상하라 한화”, “올해 한화가 우승한다는 뜻인가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직위를 잃고 파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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