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1차전 맞대결을 한다.
KIA는 이우성(좌익수) 위즈덤(1루수)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변우혁(3루수) 한준수(포수) 최원준(중견수) 김규성(유격수) 서건창(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1번 타자로 고민하는 KIA는 이우성이 데뷔 첫 톱타자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화전 6이닝 6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불펜이 승리를 날렸다.
양현종은 지난해 LG 상대로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KIA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동이 있었다. 내야수 홍종표가 2군으로 내려가고, 투수 김건국이 1군에 등록됐다. 홍종표는 시즌 개막 후 7경기에 출장해 7푼1리, 1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KIA는 엔트리에 투수가 13명이라 김건국을 불러 올려 한 명 더 보강했다.
한편 이날 이창진이 부상에서 회복해 퓨처스리그에 첫 출장했다. 이창진은 문경구장에서 열린 상무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창진은 좌측 둔부 염좌 부상에서 재활을 하고 이날 첫 실전 경기를 치렀다.
무릎 염좌 부상에서 회복한 내야수 박찬호는 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