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XO 3x3 강릉 STOP 2가 경포대를 배경으로 개막한다.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강릉 경포대 특설코트에서 '2025 KXO 3x3 강릉 STOP 2'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개최된다.
지난 2월, 2025 KXO 3x3 홍천 STOP 1을 개최하며 한국 3x3 시즌의 시작을 알린 KXO는 이번엔 강릉 경포대로 자리를 옮겨 올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도 경포대 특설코트에서 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KXO는 올해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 강릉시체육회(회장 권영만), 강릉시농구협회(회장 천범철)와의 협업을 통해 경포대에서 다시 한번 시민들을 찾아가게 됐다.
이번 강릉 STOP 2 역시 앞선 홍천 STOP 1에 이어 해외 팀들의 참가가 눈에 띈다. 지난달 30일 끝난 FIBA 3x3 아시아컵 2025에 일본 국가대표로 참가해 4위에 오른 사가미하라의 이고 켄야가 이번 강릉 STOP 2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고, 싱가포르를 7위로 이끈 리암 리차드 아르만 블레이크니 역시 한국에 입국한다.
여기에 올해 처음 한국 남자 3x3 대표팀에 선발된 코스모의 윤성수도 출전이 예정돼 있어 이번 강릉 STOP 2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것으로 전망된다.
KXO는 올해부터 대회 시스템에 변화를 줘 앞선 홍천 STOP 1과 강릉 STOP 2의 누적 순위에 따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출전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KXO STOP 1, 2에는 홍천 챌린저 출전 티켓 3장(메인 드로우 1장, 퀄리파잉 드로우 2장)이 걸려 있다.
지난 홍천 STOP 1에선 일본의 사가미하라가 우승을 차지하며 홍천 챌린저 출전에 한발 다가섰고, 그 뒤를 이어 한국의 코스모, 싱가포르, 홍천이 홍천 챌린저 출전에 도전한다.
이번 강릉 STOP 2는 강릉의 대표 축제인 2025 경포벚꽃축제와 함께 개최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KXO에선 대회 첫날인 5일(토) 오전 10시부터 성대한 대회 개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회식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대회에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KXO 송태훈 실무이사는 "이번 강릉 STOP 2도 많은 참가 팀들이 열정을 보여주셔서 너무 빨리 접수가 마감됐다. 2개의 코트에서 한정적인 시간에 대회가 진행되다 보니 더 많은 팀을 모시지 못한 것이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4월의 강릉 경포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포대의 멋진 풍광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강릉 STOP 2를 시작으로 양평 STOP 3, 홍천 챌린저까지 5월 중순까지 2주에 한 번씩 KXO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인데 철저한 준비로 3x3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5일(토)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2025 KXO 3x3 강릉 STOP 2의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6일(일) 열리는 KXO STOP 4강전과 결승전, U18부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