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133500000000원 절실' 손흥민 대체자로 '신태용 OUT' 클라위베르트 아들 원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5.04.05 09: 38

[OSEN=우충원 깆자] 손흥민(토트넘)의 대체자로 언급된 선수에 대해 1335억 원의 가격표가 붙었다. 
풋볼 팬캐스트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며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던에서의 그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7골에 불과하며 다소 경기력이 떨어진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올여름, 4,500만 파운드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마티스 텔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는 임대 이적 후 리그에서 득점을 터트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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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뉴스는 1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끝났다. 이적시장 다음 단계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의 이별을 고민할 수 있다. 32세인 그는 토트넘에서 올 시즌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은 올 시즌 14위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토트넘 팬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이별이 모두에게 최선의 생각일 수 있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미 지난달 23일 토트넘훗스퍼뉴스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손흥민과의 이별을 고려할 수 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매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지키고 손흥민은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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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 여름 변화의 시기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개선의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토트넘훗스퍼뉴스는 "토트넘은 손흥민 매각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케인이 떠나고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손흥민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판매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이적을 위한 자금을 벌 수 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매각은 합리적이며 많은 이적료를 챙긴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명의 추가 영입도 가능할 것이다. 손흥민이 나가고 여러 선수들이 합류하면 토트넘 선수단은 더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투더레인앤드백은 지난달 29일 "토트넘이 손흥민과 결별 수순을 밟을 수 있다. 토트넘에서 한 시대가 끝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제안을 심각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이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하면서 다음 시즌까지 뛰게 됐으나 올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으로 일부 팬들과 현지 전문가들에게 '계약 연장 대상이 맞느냐'는 비판을 받아왔다.
풋볼 팬캐스트는 "최근 스페인에서 나온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후임으로 다른 선수를 선택했으며 본머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앙투안 세메뇨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토트넘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이적을 결정할 수 있는 세메뇨를 손흥민의 후계자로 결정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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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선 여전히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마테우스 쿠냐(울버햅튼), 저스틴 클라위베르트(본머스) 등 최근 거론된 후보만 해도 차고 넘칠 정도다. 그 정도로 이미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의 시간이 끝났다고 단정 짓고 있는 듯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세메뇨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내 왔었다. 하지만 이적료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본머스는 7000만 파운드(1335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여름, 도미닉 솔란키를 데려올 때 세웠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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