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가 최우선 타깃, 벤탄쿠르도 원한다" 시메오네 '찜' 재확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5.04.04 17: 39

크리스티안 로메로(27, 토트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55) 감독이 최우선적으로 원하는 영입 타깃임이 다시 확인됐다.
스페인 '렐레보'는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25-2026시즌 영입 로드맵 구상을 완료했다"면서 "로메로를 포함해 수비수 2명, 공격수 2명"이라고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 중이다. 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바르셀로나(승점 66), 레알 마드리드(승점 63)와 치열하게 맞붙었으나 뒷심 부족을 보이며 3위(승점 57)로 내려 앉은 상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위권인 헤타페 원정에서 1-2로 패하더니 바르셀로나와 홈 경기서 2-4로 다시 졌다. 에스파뇰 원정에서는 1-1로 비기면서 체면을 유지했다. 승점을 제대로 쌓지 못하면서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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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다음 시즌 아틀레티코는 수비 강화를 위해 로메로를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메오네 감독이 로메로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상태다. 양측 간의 초기 접촉은 이미 시작된 상태라고. 
아틀레티코는 오랜 시간 조용히 로메로를 주시해왔다. 시메오네 감독은 로메로를 현 스쿼드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다음 시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없을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문제는 역시 다니엘 레비 회장이다. 2027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있는 만큼 로메로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장 손흥민을 보필하는 부주장 임무까지 맡고 있는 로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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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틀레티코는 토트넘 중원에서 활약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8)까지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중원에서 파블로 바리오스(22)와 재계약이 진행 중이지만 전술 퍼즐에 추가할 미드필더 한 명을 추가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로메로와 함께 아틀레티코가 필요한 수비수는 왼쪽 풀백이다. 2022년부터 뛰고 있는 레프트백 헤이닐두 만다바(31)의 잔류가 불투명한 상태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공격진은 앙투안 그리즈만(34)과 앙헬 코레아(30)가 떠날 수 있다. 둘 모두 2026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으나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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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잔류 가능성도 있으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구단은 그리즈만에게 1년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그리즈만은 다른 조건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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