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尹대통령 파면에 "이제야 봄이네..겨울이 너무 길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4.04 11: 51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소식에 "아휴 이제야 봄이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동욱은 4일 오전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이라며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노래를 추가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특히 8명의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언했으며,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123일 만이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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