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송진우가 권력자의 그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극본 채우 박광연, 연출 김영조 최정은)에서는 서현철(서현철)의 독재에 맞선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라(오나라)가 곗돈을 받아 크게 쏘겠다고 하면서 서현철을 자극했다. 그렇지 않아도 가장의 위신이 떨어져 화가 났던 서현철은 자신과 상의하지 않고 곗돈을 쓰는 오나라가 탐탁치 않았고, 이건 태도의 문제라며 대립했다.

분노한 오나라는 가족들에게 곗돈으로 선물을 주겠다는 말을 취소했다. 가족들의 원망이 서현철에게 쏠렸지만 곗돈을 가지고 계주가 도망갔다고 알려지면서 전세는 역전됐다. 주도권을 쥔 서현철은 긴축정책을 통해 집안 식구들의 자유를 제한했다.

결국 폭발한 가족들은 서현철에게 들고 일어났다. 송진우(송진우)의 주도 하에 스크럼을 짜 서현철과 오유진(소유진)을 막아냈고, 결국 자유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자유를 얻는데 앞장선 송진우는 권력의 맛에 취했지만 ‘권력의 상징’ 안마 의자에서 감전되면서 크게 혼이 났다.

이후 오나라가 곗돈을 들고 돌아왔다. 단숨에 집안 서열을 정리한 오나라는 집안 식구들에게 쌈을 싸줬고, 자신과 크게 대립했던 서현철에게도 쌈을 싸줬다. 이를 본 송진우는 “권력자의 그릇은 이래야 하는구나”라며 감동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