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홍진경이 28년만에 김종국을 만나며 감격했다.
3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가 첫방송됐다.
이날 홍진경은 김종국을 보며 “이 오빠 많이 바뀌었다, 옛날엔 정장 입고 아예 말 안했는데 말이 많아졌다, 얼마나 과묵했는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오늘 둘 보다 말 못하면 집에서 잠 못자는 병 생겼다”며 웃음, 양세찬은 “홍진경이 오빠라고 하니 깜짝 놀랐다”고 했다. 알고보니 십수년만에 처음 보는 거라고.
홍진경은 “우리 진짜 오랜만 ‘터보’ 시절 만나고 처음이다”며 28년 전 영상도 소환했다. 홍진경이 김종국 숙소에 기습 방문했던 모습. 홍진경은 “그 오빠가 이렇게 변했다 시간 여행한 것 같다”며 깜짝, 김종국은 “90년대 방송했던 시간이 멈춘 느낌”이라 했다.
이에 모두 “혹시 둘이 싸우거나 썸 있었나”고 하자 김종국은 “그건 아니다”며 칼대답, 홍진경은 “썸 있을 수 있지 왜 이렇게 정색하냐 못할 짓이야? 우리가 썸 있을 수 있다”며 썸 아닌 ‘쌈’으로 재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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