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싸움 아무도 몰라!’ LG, 정관장 잡고 단독 2위…KT 3위, 현대모비스 4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4.03 20: 54

2위 싸움 승자는 아무도 모른다. 
창원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25 KCC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안양 정관장을 77-62로 이겼다. 33승 19패의 LG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 3위 수원 KT(32승 20패)는 4위 울산 현대모비스(31승 20패)에 패하면서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LG, KT, 현대모비스 세 팀 모두 2위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먼저 33승을 달성한 LG가 가장 유리하다. 

패한 6위 정관장(23승 29패)은 7위 DB(22승 29패)와 승차가 반 경기로 좁혀졌다. 6강 플레이오프 막차 역시 안개 속이다. 
1쿼터를 18-26으로 뒤진 LG는 전반전 38-35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 10점을 벌린 LG는 마지막까지 점수 차이를 지켰다. 
칼 타마요가 16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LG는 5명의 선수가 10점을 넘겼다. 변준형이 시즌아웃된 정관장은 하비 고메즈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에서 KT를 91-71로 대파했다. 전반전부터 52-40으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꾸준히 리드를 지켰다. 숀 롱(23점)과 게이지 프림(22점, 12리바운드)이 45점을 합작했다. 서명진이 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거들었다. 
KT는 하윤기(23점, 4리바운드)와 레이션 해먼즈(20점, 12리바운드)의 분전에도 허훈이 5점으로 부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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