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오마이걸의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매거진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오마이걸은 싱글즈가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방송에서 본 승희의 모습 중 가장 놀랐던 순간에 대해 물었다. 유빈은 “같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승희 언니가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서 센 발언을 한다고 했는데 진짜 방송에서 그 단어(비속어)를 얘기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효정은 “드라마 ‘정년이’할 때 판소리하는 것도 너무 놀랐었다. 워낙 잘하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그 드라마에 나왔을 때 (판소리를) 너무 정교하게 잘 해서 놀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으로 미미의 취향/습관 중 이해하기 어려운 게 있는지 물었다. 효정은 “아침에 아이스크림 먹는 거다. 너무 혈당 스파이크인데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승희는 “재채기할 때 ‘읏쨔!’하는 거 좀 독특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유빈은 “언니가 촬영이 장시간이 돼서 힘들어지면 자꾸 외계어를 남발한다. 그게 되게 귀여워서 담아줬으면 좋겠다”라며 미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돌려도 효정과 오마이걸을 하고 싶은지 물었다. 다섯 사람 모두 ‘O’를 골랐다. 승희는 “그냥 뼛속부터 오마이걸이다”라고 말했다.
유아는 “진짜 오마이걸의 정체성”이라고 외쳤고 아린은 “영원한 캔디 리더니까요”라며 여섯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seon@osen.co.kr
[사진]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