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예능 컴백을 앞두고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3일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알렸다.
관계자는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팬들에게 공지했다.

서예지는 그동안 학력 위조, 학교폭력 의혹,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특히 2021년, 과거 배우 김정현과 교제할 당시 그를 조종해 촬영장에 피해를 주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이 터지며 여론이 싸늘해졌다.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돌아선 팬심을 달래기엔 2% 부족했다. 서예지는 다시 한번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고 그 사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도 끝났다. 지난해 6월 그는 송강호, 고소영 등이 속한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새 소속사는 서예지를 위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1월 “서예지 배우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
3개월 후의 결과는 악플러들 검거였다. 서예지 측은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복귀 신호탄을 터뜨린 서예지로서는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지난달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이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7’ 호스트 출격을 알린 그는 비호감 꼬리표, 김수현과 양다리 루머를 뒤로하고 악플러들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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