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MMA총협회, 국내 MMA 단체 관련 공식 입장 발표..."MMA연맹, 유일 단체 아냐"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5.04.03 13: 56

 대한MMA총협회는 대한MMA연맹이 국내 유일 단체가 아니라며, 국제 기준을 따르는 독립된 공식 단체임을 강조했다.
대한MMA총협회는 3일 국내 MMA 단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대한MMA연맹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MMA총협회는 "대한민국 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종합격투기(MMA) 단체는 대한MMA연맹 외에도 대한MMA총협회, WFSO 등이 존재하며, 대한MMA연맹이 유일한 단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한MMA총협회는 ROAD FC의 지원과 정문홍 회장의 지도 아래 MMA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과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총협회에 따르면 현재 대한MMA연맹은 오랜 기간 대한주짓수회 회장 및 임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운영 중이며, 양측의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대한MMA총협회가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2023년 8월 이후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회원 단체인 아시아MMA연맹(AMMA)의 공식 행사에 참여했던 경영진, 실무진, 선수, 국제 심판, 각 시도 협회장 및 소속 체육관 관장 등도 대한MMA연맹을 떠나 대한MMA총협회로 합류했다. 이들은 이전 동의서를 작성하고 2025년 1월부로 공식 출범한 총협회에 소속됐다.
총협회는 "OCA의 공식 회원은 AMMA 단 한 곳이며, AMMA 고든 탕 회장과 관계자들은 대한MMA총협회의 활동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단 프로모션 및 세미나에도 초청받아 회원 단체로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AMMA 국제 심판팀 역시 대한MMA총협회에만 소속돼 있으며, 이들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MMA 국제 심판이라는 입장이다.
끝으로 대한MMA총협회는 "대한MMA연맹이 국제 표준에 맞는 국내 유일 단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종합격투기 발전과 선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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