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한국3x3농구연맹)와 NH농협은행이 한국 3x3 농구 발전을 위한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선 'KXO X NH농협은행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건연 KXO 회장, NH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이 참석해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공식 대회 명칭 발표, 조인식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KXO와의 동행을 이어 온 NH농협은행은 올해도 KXO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고, 이를 통해 2025년 KXO 3x3 STOP과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 등 KXO가 개최하는 모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됐다.
KXO와 NH농협은행 측은 그간 한국 3x3 농구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해 새롭게 론칭한 '2025 KXO 3x3 STOP'과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박건연 KXO 회장은 "다시 한번 KXO의 손을 잡아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 올해 다양한 3x3 대회를 개최, 유치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NH농협은행과 동행을 이어가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올해 예정된 국내외 3x3 대회들을 잘 치러 KXO와 NH농협은행의 이름이 모두 빛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동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KXO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KXO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국 3x3 농구의 흥행을 위해 우리 NH농협은행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XO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