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여왕’ 이미도 “생활 체육인으로서 헬스 소재 드라마 반가워”(‘24시헬스클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4.03 11: 11

‘24시 헬스클럽’에서 이미도와 이승우가 환상의 짝꿍 콤비를 뽐낸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미도와 이승우는 ‘24시 헬스클럽’의 직원 로사와 알렉스로 각각 분한다. 극 중 로사는 도현중(이준영 분) 관장이 오기 전부터 헬스장을 지켜 온 터줏대감으로 헬스클럽에 대한 애착이 크고 책임감도 강하다. 헬스장의 해피 바이러스를 담당하고 있는 알렉스는 현중을 무한 신뢰하는 긍정 에너지로 분위기를 밝힌다.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할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3일(오늘) 이미도와 이승우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미도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운동을 좋아하는 생활 체육인으로서 헬스 소재의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정말 반가웠다.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쯤 경험했을 만한 공감 포인트가 가득한 스토리에 매력을 느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인물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헬스장에 모여들어 벌어지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특히 회원들 간의 유쾌한 케미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작품의 매력을 언급했다.
로사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이미도는 ‘내공’, ‘케미’, ‘멋짐 폭발’을 꼽았다. 그녀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강한 헬스클럽에서 카리스마 있게 사람들을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로사 뿐이다. 로사가 가지고 있는 내공 덕분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고, 짝꿍처럼 붙어 다니는 알렉스, 헬스클럽의 회원, 나아가 도 관장님과도 케미를 뽐내는 ‘케미 여왕’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자신하며 멋진 모습을 가득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어 이승우는 본인의 캐릭터를 ‘베이근남’, ‘성실함’ ‘해맑음’으로 소개했다. 그는 “알렉스는 ‘베이근남(베이비페이스+근육질 몸매)’이라 불리는데 잘 어울리는 별명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성실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는 해맑음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이미도와 이승우는 함께 촬영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미도는 “단체로 등장하는 장면이 많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서로 의지했다. 운동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쉬는 시간에도 서로 몸과 운동을 체크 해주며 진짜 트레이너와 회원들처럼 보냈다. 촬영이 끝난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승우는 ”현장에서 매번 웃음을 참느라 힘들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다양한 인물들에게서 알렉스가 좋은 에너지를 얻었듯이 나 역시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많이 배웠다. 그만큼 현장에서 배우들끼리 합이 좋았고, 서로 간의 호흡이 잘 맞아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탄생했다“라며 ‘24시 헬스클럽’ 배우들이 함께 탄생시킬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이미도는 ”‘24시 헬스클럽’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운동을 시작할 시도조차 못 하거나 시작했지만 계속 포기하게 되는 우리, 반대로 운동을 사랑하다 못해 중독된 우리 모두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승우 역시 “멋지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드라마다. 다양한 에피소드 기저에 깔린 따스함이 좋았는데 어떻게 하면 공감하면서 재밌게 보실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다 같이 만들어 낸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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