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에 절친 김수현 언팔 요구 '불똥'..임시완 손절 후폭풍 [Oh!쎈 이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4.03 11: 14

'88즈' 정해인, 임시완, 김수현을 둘러싼 'SNS 언팔'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1988년생 동갑내기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해인, 임시완, 김수현 등은 사적인 모임을 갖고 골프도 함께 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세 사람은 올해 2월 첫 방송된 김태호 PD의 연출작 MBC 주말 예능 '굿데이'도 동반 출연하면서 친분을 과시했는데,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최근 김수현이 미성년자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회적으로 엄청난 물의를 일으켰고, 그 불똥이 절친 임시완과 정해인에게도 튀었다. 

앞서 임시완의 개인 SNS는 약 37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고, 지인들을 비롯해 87명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수현과 팔로우를 끊어달라", 일명 팬들의 '언팔' 요구가 쏟아지자 현재는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의 공식 계정만 남겨두고 모든 팔로우를 취소했다.
'언팔' 요구는 정해인에게 옮겨갔다. 그는 약 1474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글로벌 스타로, 3일 오전 기준 친한 연예계 동료와 선후배 등 230명을 팔로우한 상태다. 해당 팔로우 목록에는 절친 김수현도 눈에 띈다.
이에 정해인의 팬으로 추측되는 일부 네티즌들은 "오빠의 개인적인 선택이고 우리가 개입해서는 안되는 건 알지만 임시완은 이미 소속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언팔해서 KSH을 언팔로우 했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당신을 소중기 여기기 때문에 당신의 이름이 더이상 그와 함께 끌려다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팬들이 스타의 친구 목록까지 관리하려고 나선다", "본인이 알아서 잘하겠지 유난이네", "괜히 같이 거론되는 것보다 임시완처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나을 듯", "이미지 생각하면 언팔하는 것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극히 일부 팬들이 정해인의 개인 계정을 찾아와 '언팔'을 요구하고 있지만, '88즈' 임시완이 김수현을 언팔하며 손절한 가운데 정해인도 SNS를 정리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지 21일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고 심경을 고백했다.
김수현은 "미성년자 때부터 사귄 건 사실이 아니"라며 "나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 정도 교제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해당 소송 금액은 12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수현 측은 OSEN에 "소송 가액은 110억 원이 아닌 120억 원이 맞다. 재산상 손해 및 위자료를 합쳐서 120억 원이다. 변동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14부 정하정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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