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아들 젠의 언어교육법을 밝혔다.
31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장영란 감탄! 싱글맘 사유리가 6살 아들과 꼭 서울에 사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영란은 아들 준우와 함께 사유리의 강남 집을 방문했다. 그는 "여기 학구열 어떠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여기는 언어공부를 많이 시킨다. 영어공부를 진짜 많이 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나는 우리 애가 한국어를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영어유치원을 빨리 보낼수 있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왜냐면 집에서 일본어하지 밖에 나가서 영어만 하면 한국어가 서툴게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지금 결과적으로 일본어하고 한국어하고 영어는 이제부터 하면 되니까"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영어유치원 숙제같은게 있다. 숙제는 제가 선생님한테 편지 썼다.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로 안한다. 저도 이 나이에 숙제하는거 반대한다. 저는 숙제 안하는 아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절대로 우리아들한테 숙제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렇게 안하면 영어가 싫어진다. 호기심이 떨어지면 안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교육관이 배울게 너무 많네. 지금 결과적으로 6살인데 언어를 얼마나 잘해"라고 감탄했다. 실제로 사유리는 한국어와 일본어 외에도 중국어까지 할 줄 안다고.
장영란은 "중국어도 하고 있어?"라고 놀랐고,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해서. 언어가 되면 어디에서든 살수있다. 자기가 선택할수 있다. 그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스페인어까지 섭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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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