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가 오늘(3일) 훈련소 입소를 시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우는 3일 훈련소에 입소해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원우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대체 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원우는 입소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위버스를 통해 “캐럿들 안녕. 엄청 추워하면서 다시 입김이 눈 앞을 가리는 날 돌아오겠다고 말한 게 얼마 전인데, 어느새 조금은 따뜻해졌다”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만큼 다시 만날 날도 곧 돌아온다는 얘기니까, 캐럿들도 걱정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다. 다른 멤버들도 잘 부탁드리고, 건강 잘 챙기시고, 방학 숙제 잘 하면서 제가 준비한 노래들도 귀 기울여 감상해달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우는 “저도 잠깐의 쉼표를 잘 지내볼게요. 캐럿들과 함께 맞이할 다음 고개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항상 감사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우는 댓글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두 곡은 커버곡이 아닌 오리지널 곡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소속사 측은 “원우가 4월 3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원우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원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원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원우는 정한에 이어 세븐틴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정한은 지난해 9월 26일 입소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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