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4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법 블레스 유' 특집으로 가수 딘딘이 등장한 가운데 과거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앞서 이혼 변호사 양나래는 "요즘 SNS를 많이 하니까 다툼이 많이 생긴다 평소 집안 일 안 도와주는 남편이 SNS에는 엄청 가정적이라고 올리는 경우가 있다"라며 "다른 부부와 비교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권일용 교수님 아내분이 굉장히 좋은 분이다. 방송에서 1분 방귀 뀐다고 얘기하고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일용은 "천사랑 결혼한 거다. 나는 아직도 아내 사진을 갖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딘딘은 깐족 때문에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딘딘은 "예전에 황재균 형이랑 술자리를 갖게 됐다. 이 형이 메이저리그 가기 전이었다. 반가워서 인사했는데 손이 엄청 크더라. 나도 주먹이 세다고 했더니 형이 때려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장난으로 계속 쳤는데 분위기가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다음 날 일어나서 연락을 드렸더니 재균이 형이 그 순간 고민했다고 하더라. 근데 하나도 안 아팠다고 하더라. 그렇게 친해졌다"라며 황재균에게 깐족거렸던 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딘딘은 6, 7살에 키가 99cm였다며 어린 시절 성장장애를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딘딘은 "엄마가 영어 공부를 너무 많이 시켜서 한국어도 못 할 정도였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작아서 주변 눈치를 많이 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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