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주, 이상경에 미련 남았나..배주희 험담→오해 불씨 키웠다 (‘커플팰리스2’)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03 07: 10

‘커플팰리스2’ 서진주의 발언에 배주희가 이상경에 대한 오해가 생기고 말았다.
2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서는 최종 프러포즈 상대 투표를 앞둔 싱글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종 프러포즈는 남자들의 상대 투표로 진행됐다. 황재근은 서진주에게 직진했고, 이상경은 “다시 고민이 된다. 진주님도, 주희님도 지금은 모르겠는 상태가 됐다”라며 고민하던 끝에 배주희를 선택했다.

이상경은 “진주님은 우리 피부과 놀러오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실제로 호감이 있으면 좋은 말이 나오지 않냐. 그게 실제로 나왔던 사람이 주희 씨였던 것 같다”라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권영택, 최재연도 배주희를 선택했고, 서진주는 자신이 아닌 배주희를 선택한 것에 당혹스러워했다.
프러포즈 종료 후 서진주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멘붕이다. 갑자기 다른 사람을 주고 갔다. 얘가 나한테 요즘 확신이 없네, 근데 (다른) 얘가 나 좀 좋다고 하네? 너야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제니에게 “(배주희가 이상경한테) ‘표 나한테 줘’ 이러면 흔들릴 수 있지 않냐”라고 추측했고, 김제나는 “쟤(배주희) 굉장히 별로다. 실망이다”라고 거들었다.
계속해서 서진주는 “나는 (이상경한테) 확신을 줄 수 있었는데 안 준 것”이라고 했고, 김제나는 “근데 쟤는 계속 말했을 것 같다. 그런데 배주희가 그 정도로 굉장히 매력이 많은 아이인 거냐”라며 험담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MC 허경환은 “(배주희가) 바로 옆에 있는데”라며 두 사람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배주희는 최재연에게 직진을 예고했던 바. 생각지 못한 이상경에게 선택을 받자 그는 최재연에게 “내가 24번(이상경)한테 흔들리는 거면 내가 재연님 선택하는 게 맞나 싶다. 똑같은 상황이었으면 안 흔들렸을 거 같은데 나만 이렇게 흔들리는 게 너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최재연은 “내가 말했잖아. 미안해하지 말라고 기다린 거 말곤 나 잘해준 게 없아. 보여준게 하나도 없었다.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할 수 있는게 없잖아”라고 덤덤하게 위로했다. 결국 밀려드는 감정에 눈물이 나자 자리를 피했고, 배주희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미안해요. 진짜 용기 많이 내주셨을 네 그 마음에 대한 보답을 못 하니까”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상경은 서진주가 마음 정리하려고 배주희 선택했냐는 물음에 “그런 시위방법 아니다. 일차원적으로 ‘멋있어요’ 감상이 나오는 말들을 듣고 싶었다. 알아보기만 하고 연애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 제가 생각했던 그 칭찬들 (배주희가) 너무 잘하신다.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버리니까 그게 저는 생각이 자꾸 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서진주는 “종결이 된 거죠”라며 씁쓸해하면서도 미련이 남은 듯 김제나에게 “24번(이상경)님도 사람이 괜찮았거든. 3번(황재근)은 내 전 남자친구랑 느낀 똑같은 감정이었고, 24번은 남편인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배주희가 등장했고, 서진주는 김제나에게 “저 사람(배주희)이 마음에 들어서 준 게 아니라 그냥 나한테 접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한 거다”라며 10분 전 이상경이 했던 말과 다르게 이야개했다.
이어 “자기가 지금 투표한 게 자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한다. 내가 뭔가 계속 확신을 안 주는 것 같고”라고 했고, 오해가 쌓인 배주희는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가희는 “지금 완전히 또 다른 오해가 또 생겼다”라고 했고, 미주도 “주희 씨는 더 상처받고 더 혼란스러워지는 거다”라고 했다. 결국 배주희는 눈물을 터트렸고,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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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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