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제아 메인보컬인데 노래는 5초, 김동준이 다 했다" ('유퀴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02 22: 52

박형식이 데뷔했던 그룹 제국의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SBS드라마 '보물섬'의 배우 박형식이 등장했다. 
박형식은 아이돌이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박형식은 "나는 전혀 이 쪽엔 생각이 없었고 나랑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 엄마가 나를 '노 맨'이라고 불렀다. 다 싫다고 했다. 고집도 셌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박형식은 "유일하게 칭찬 받을 때가 할머니 댁에 갈 때 뒷 좌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때 부모님이 우리 아들 노래 잘 하네 하셨다"라며 "중학생 때 CA를 하는데 노래를 잘 하니까 밴드부에 들어갔다. 축제도 가고 상도 받고 하니까 캐스팅 명함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대회에서 명함을 받고 엄마한테 갖다드렸더니 네가 가능성이 있나보다 형식아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유재석은 "열 세 살때 목을 지키려고 묵언수행을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박형식은 "어렸을 때 여자 노래도 많이 불렀는데 어느 순간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변성기 왔을 때 목을 많이 쓰면 그 목소리가 평생 간다고 하더라. 노래도 안 하고 말도 안 하고 되게 과하게 관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은 3년의 연습 생활을 거쳐 20살 때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원래 나는 발라드를 좋아했다. 발라드 그룹을 하고 싶었는데 프라이데이 쎄러데이 썬데이 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박형식은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 보컬인데도 파트 배분은 겨우 5초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형식은 "메인 보컬이 의미가 없는 게 거의 동준이가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의 노동요 같다. 혼자 일을 다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은 "그냥 역할 준 거다. 너는 메인 보컬 하고 너는 랩 하고 이런 느낌이다. 동준이가 거의 다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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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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