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소유진이 꿈의 배우 노민우와 술자리를 가졌다.
2일 방영한 KBS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극본 채우, 박광연)에서는 남편 송진우(송진우 분)에 열이 받은 오유진(소유진 분)이 집을 나서서 차빈(노민우 분)의 영화를 보러 갔다.
역대급 상영 길이 탓에 관객이 모두 나가버리고, 차빈은 영화 관객 반응을 보러 왔다가 오열하면서 영화를 보는 오유진을 발견했다. 차빈은 “왜 우는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오유진은 울면서 “저 남자의 순애보가 아름답잖아요”, “저 남자의 발걸음에서 사랑이 다 전달이 되잖아요”라며 펑펑 오열했다.
차빈은 감격했다. 차빈은 “차빈 좋아해요?”라며 오유진에게 물었다. 오유진은 “아뇨. 사랑해요. 완전. 한 번만 만나보면 소원이 없겠다”라며 사랑에 푹 빠진 눈빛이 되었다. 차빈은 “그럼 만나게 해 줄까요?”라면서 모자를 벗었고, 다음날 숙취에 푹 젖은 오유진은 차빈의 셔츠에 소주를 쏟았다가 그 셔츠를 벗겨서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