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2년째 챔피언스필드 정밀 안전점검 받았다...KIA 구단, 기아자동차 본사 및 광주공장 안전팀까지 대거 투입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5.04.02 18: 00

KIA 타이거즈가 창원NC파크 사망사고로 인해 프로야구 야구장 안전이 우려되자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챔피언스필드는 2014년 개장해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작년 만 10년이 되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전진단을 받았고 보통에 해당하는 C등급을 받았다.
C등급은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주요 부재에 내구성,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가 필요하거나 보조부재에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이다. 

A(우수)등급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 B(양호)는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과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다. D(미흡)등급이 있고 E(불량)등급은 즉각 사용을 금지하는 상태이다. 
구단은 "평상시 시즌 매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3월31일과 4월1일 이틀동안 구단의 시설관리팀, 기아자동차 본사 안전환경센타, 광주공장 안전책임 담당 직원들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틀동안 약 60~70명의 인원들이 협업을 통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야구장 지붕을 포함해 구조물 전체를 점검하느나 이틀내내 부산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구단은 "광주광역시측도 별도로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