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보호가 필요해" 근육 보디가드, 마이애미 출입금지 조치에 불만 토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5.04.02 14: 37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의 보디가드로 알려진 야신 체우코가 더 이상 경기장에 서지 못하게 되자 불만을 터뜨렸다.
2일(한국시간) 'ESPN',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메시의 개인 보디가드로 잘 알려진 야신 체우코가 경기 중 터치라인에 서거나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도록 한 메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결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체우코는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다. 체우코는 경기장에 난입하는 관중을 차단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메시의 근육질 보디가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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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면서 데이빗 베컴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에게 체우코를 추천, 마이애미 소속 보안팀 일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체우코가 경기 중 터치라인에 서거나 경기 중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이는 MLS 보안 정책과 프로토콜에 따른 것이다. 단 선수단 라커룸과 믹스드존에서는 전처럼 메시와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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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체우코는 유튜브 채널 '하우스 오브 하이라이츠'과 인터뷰에서 더 이상 경기 중 메시를 보호할 수 없게 된 이번 결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체우코는 "나는 유럽에서 7년 동안 일했다. 리그1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도 있었다. 하지만 난입자는 6명뿐이었다"면서 "미국에 온 지 20개월 동안 16명의 난입자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큰 문제가 있다. 문제는 내가 아니다 메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또 체우코는 "나는 MLS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을 사랑하지만 서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유럽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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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기간 종합격투기(MMA) 선수로도 활동한 경력을 지닌 체우코는 미해군특구부대(네이비 씰) 출신으로 중동 지역,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복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체우코는 최근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로 화제가 된 제이크 폴의 형이자 2800만 유튜버인 로건 폴(30)에게 복싱 대결을 제안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메시가 투자하고 소유한 브랜드 '마스플러스(MAS+)'와 폴이 영국 출신 유튜버 KSI와 내놓은 '프라임(PRIME)'이 소송전으로 번지면서 체우코가 로건 폴에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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