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 김수현 싸움 본격 시작..'故김새론 유족 상대' 손배소 재판부 배당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02 15: 10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 유족 측을 상대로 한 법정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부가 지난 1일 배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수현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민사합의 14부 정하정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그는 故 김새론이 썼다고 알려진 카톡을 지목하며 “이 카톡은 고인이 썼다고 하기에는 틀린 사실들이 너무 많다. 2016년이라는 것도 2019년 사 진인 었다. 또 저와의 나이차이를 틀릴 수 없다. 또 4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 이름과 계약기간을 다 틀릴 수도 없다. 그리고 고인은 저희 회사에서 소속 배우로만 활동했다. 신인 캐스팅이나 비주얼 디렉팅을 한 사실이 없다”라고 설명, 유족과 가세연 측에 증거 조적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저희 법무법인은 오늘 유족 분들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분,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 분을 상대로 해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방금 김수현 배우가 언급했던 감정서들을 증거로 첨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면서 “그리고 김수현 배우와 소속사에 입힌 재산상 손해 및 위자료 120억 원에 대해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장을 오늘 서울중앙지법 법원에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논란을 적극 부인한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마무리됐으나,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오히려 김수현 측이 진술분석센터에 의뢰해 증거로 공개한 공개한 자료로 인해 또다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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