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후 1군 복귀’ 부상 회복 박찬호, 유격수 수비 5이닝 소화+퓨처스 2타수 무안타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02 14: 2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퓨처스리그에 출장했다. 
박찬호는 2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6회 교체됐다.
0-4로 뒤진 1회말 톱타자로 나선 박찬호는 KT 좌완 선발 박세진 상대로 볼 3개를 지켜봤고 3볼-1스트라이크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정해원의 좌전 안타 때 2루로 진루했지만, 김석환의 3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오선우와 이영재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KIA 박찬호. 2025.03.22 /cej@osen.co.kr

3회 1사 후에 박세진과 두 번째 승부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5회 무사 1루에서 문용익 상대로 초구를 때렸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이 됐다. 1루주자는 2루로 진루. 
수비에선 2회 무사 1루에서 윤준혁의 2루 도루를 포수의 송구를 받아 태그 아웃시켰다. 4회 2사 1,2루에서 안현민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해 아웃시켰다. 
KIA 박찬호. 2025.03.03 /cej@osen.co.kr
박찬호는 지난 3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타박으로 인한 염좌판정을 받았다.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재활에 전념하기 위해 다음날(3월 26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찬호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 했고, 2일 퓨처스리그에 출장해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섰다.
박찬호는 오는 5일 1군 엔트리에 등록이 가능하다. 잠실 LG전에 복귀가 가능하다. 이범호 KIA 감독은 5일 LG전에 박찬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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