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페이커' 이상혁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직접 도네이션(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페이커' 이상혁 뿐만 아니라 '쵸비' 정지훈, '유칼' 손우현, '클로저' 이주현 등 인기 선수들과 그들이 뛰고 있는 팀에 직접 도네이션이 가능한 서비스가 출범했다.
바야흐로 도네이션의 시대상이 달라지는 모양새가 됐다. BJ와 인플로언서만 받았던 도네이션 문화에 LCK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수퍼 플레이에 실시간으로 도네이션 할 수 있는 변화의 바람이 예고됐다.
피치인터랙티브는 2일 세계 최초로 LCK 팀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도네이션이 가능한 '로어(RORR)' 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로어(RORR)'는 새로운 브라우져(크롬) 익스텐션 기술을 활용하여 중계플랫폼(유튜브, 트위치)에 관계없이 앱을 브라우져에 설치하기만 하면, 중계화면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보면서 선수에게 직접 도네이션(기부)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4월2일부터 출범하는 25 LCK 정규리그에 런칭하는 실시간 도네이션 서비스 ‘로어(RORR)’는 LCK법인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이번시즌에 서비스 된다. 우선적으로 T1, 젠지, 디알엑스, 피어엑스, 브리온에 적용되며 곧 다른 LCK 팀 들로도 확산할 예정이다.
팬들은 '로어(RORR)'홈페이지나 크롬(브라우져) 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한 후, 충전을 통해 선수에게‘에너지’를 경기 시청 중 반복해서 도네이션(기부) 할 수 있다.

에너지를 도네 할 때 마다 선수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경기중이나 종료 후에도 기부한 에너지와 기부내역이 영원히 팀에 남게 되며, 경기 후 선수로부터 감사 영상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도네 서비스 ‘로어(RORR)’는 LCK를 중계하는 모든 유투브와 트위치 채널 에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부금액 충전은 해외에선 페이팔을 통해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토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페이먼트 서비스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페이먼트 수단도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 경기를 중계하던 BJ나 인플루언서에만 집중되던 도네이션을, 실제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주인공인 팀과 선수에게 응원의 의미로 ‘기부’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인 ‘로어(RORR)’는 플랫폼과 지역과 리그에 상관없이 확장할 계획이며, 향후 선수와 팀과 팬들에 새로운 연결고리가 될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