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가 접촉" EPL 다수 구단, 이강인 유심히 보고 있다... 발렌시아 출신 21세 '천재'와 함께 거론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5.04.02 12: 16

 발렌시아 미드필더 하비 게라(21)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가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도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 역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있단 소식이 들려왔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2일(한국시간) “하비 게라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스카우팅 리스트에 올랐다. 그의 에이전트는 최근 잉글랜드를 방문해 여러 팀들과 접촉했다. 하비 게라는 그 목록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원 중 하나지만 유일한 선수는 아니다. 이강인도 있다”라고 전했다. 
하비 게라는 발렌시아 출신으로 현재 1군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볼 간수와 전진 패스 능력이 강점이며 활동량도 많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발렌시아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벌써부터 그를 향한 구애가 시작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와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이가 어린 하비 게라는 사우디행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사우디 측은 여전히 스카우트를 파견하고 있다.
[사진] 하비 게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렌시아의 강등권 탈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하비 게라는 시즌이 끝난 뒤 구단의 입장을 듣고 향후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비 게라의 아버지는 '엘데스마르케'를 통해 “하비는 발렌시아에 만족하고 있다. 이적은 구단이 원할 경우에만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오가지 않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의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엘데스마르케'는 내다봤다.
하비 게라와 함께 발렌시아 출신인 이강인 역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주목하고 있는 중원 자원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해 2020-2021시즌까지 1군에서 활약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창의적인 플레이와 킥 능력으로 명성을 쌓았다. 2019년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강인은 이후 마요르카를 거쳐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2023-2024시즌부터 PSG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이다.
그는 올 시즌 모든 경기 통틀어 46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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