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9년 공백 끝내고 사진작가로 복귀 ‘개인전 개최’..♥윤혜진도 내조[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4.02 07: 59

배우 엄태웅이 9년 공백을 끝내고 배우가 아닌 사진작가로 복귀한다.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도 내조에 나섰다. 
엄태웅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서울 중구에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내 윤혜진도 “4.5-4.30일 지나가다 들려주세요(관람시간은 공지 다시 할게요)”라며 “엄태웅 사진전이 작고 아름답게 열립니다. 20대 부터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옆에서 보면 다른건 욕심이 없는데 그놈의 카메라는 늘 오빠와 함께더라구요”라고 했다. 

이어 “결국에 이렇게 사진전으로 까지 오게 되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다가다 들려주시면 오빠가 아주 쑥스러워하며 맞이해줄거에요 많관부 (나도 만나) 무료전시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To. 지인들 부담 스러울까봐 따로 연락은 안할게요 하지만 와주신분들은 평생 기억할거임!”이라고 덧붙였다. 
엄태웅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 ‘쾌걸춘향’, ‘부활’, ‘마왕’, ‘선덕여왕’, ‘닥터챔프’, '칼과 꽃’, ‘특수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님은 먼 곳에’, ‘차우’, ‘핸드폰’, ‘시라노, 연애조작단’, ‘네버엔딩 스토리’,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연기력을 입증했던 바. 또한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엄포스’라 불렸다. 
하지만 2016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기 때문. 당시 그는 한 마사지 업소 여성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업주와 결탁해 돈을 요구하고자 엄태웅을 고소한 일이 드러났다. 이에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단, 불건전한 마사지 업소를 방문한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성매매 혐의로 100만 원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이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추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그는 지난 2023년 유하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며 7년여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연기 복귀가 이뤄지지 않았다. 
공백기 동안에는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촬영을 담당하며 또 다른 재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촬영을 담당하고 사진 촬영도 했던 엄태웅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 새로운 활동에 나섰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엄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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