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구' 김강훈, 키 180cm 넘어...이병헌도 깜짝 "나보다 커" ('컬투쇼')[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01 15: 14

배우 이병헌이 '컬투쇼'에서 영화 '승부'에서 호흡한 아역 배우 김강훈의 폭풍성장을 밝혔다.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약칭 컬투쇼)'에서는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병헌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승부' 홍보를 위해 근황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승부'는 한국의 전설적인 국수 조훈현과 그의 내제자이자 또 다른 전설적 바둑기사 이창호의 드라마 같은 승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가운데 이병헌은 조훈현 국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상대인 이창호 역으로는 김강훈과 유아인 두 명이 나눠서 연기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의 아들 필구로 사랑받은 김강훈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소년 이창호를, 유아인이 조훈현과 맞서는 청년 이창호를 연기하는 것. 
특히 김강훈은 과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이 맡은 유진의 아역으로도 활약한 바. 이병헌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이에 이병헌은 "김강훈 군이 정말 많이 컸다"라며 놀라워 했다.
그는 "'승부' 촬영을 할 때도 많이 커서 깜짝 놀랐는데, 저희 영화가 공개까지 시간이 꽤 걸리지 않았나. 그런데 시사회 때 온 걸 보니 저보다 더 커서 깜짝 놀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키가 180cm가 넘을 거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이병헌은 "저희가 '승부'로 무대인사를 도는데 김강훈 군이 현장에 왔는데 같이 안 한다고 하더라. 영화에 같이 출연했는데 안 한다고 하니 아쉬웠다. 그런데 나중에 키를 보고 같이 인사를 했다가는 저희 영화가 한 20년 전에 찍은 것처럼 생각될 까봐 다행이다 싶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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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B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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