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미치 화이트(31)가 부상에서 돌아와 정상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화이트는 지난 24일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정상 회복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화이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71경기(185이닝)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을 기록한 우완투수다. 한국계 선수로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국가대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며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닮은 외모로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투수다. 올 시즌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조기귀국했다.
드류 앤더슨과 함께 SSG 선발진을 이끌 예정이었던 화이트의 부상은 SSG 입장에서는 선발진 구상이 완전히 어그러지는 대형 악재다. 그렇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했고 이날 검진 결과에서도 정상적으로 회복중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화이트는 이날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다.


SSG는 “화이트는 금일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1~2차례 불펜피칭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라이브 피칭 및 2군 경기 등판 스케줄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화이트의 복귀는 SSG 선발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개막전에서 손목에 공을 맞았던 박성한도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박성한은 지난 22일 두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두산 좌완 선발투수 콜 어빈의 직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고 이에 23일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SSG는 “박성한은 검진 결과 우측 손목 단순 타박 소견을 받았습니다. 상태는 많이 호전됐으며, 금일 경기 전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 후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