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정규리그 1위 확정' SK 잡고 2연패 탈출... 정관장은 현대모비스 제압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5.03.23 16: 16

프로농구 부산 KCC가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서울 SK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81-71로 이겼다.
이로써 KCC는 2연패를 끊고 시즌 17승 31패를 기록하며 단독 8위로 올라섰다. SK는 3연승을 마감하며 39승 10패가 됐다.

[사진] 캐디 라렌 / KBL

이날 KCC에서 캐디 라렌이 18점 10리바운드를 기록, 맹활약했다.
KCC는 1쿼터를 뒤졌지만 2쿼터부터 외곽슛과 골밑에서 힘을 내며 전반을 44-41로 마쳤다. 후반에도 라렌의 연속 득점과 에피스톨라의 3점슛이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중반에는 이호현과 정창영이 잇달아 득점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SK는 경기 막판까지 흐름을 되찾지 못하고 패했다.
[사진] 조니 오브라이언트 / KBL
같은 날 안양 정관장은 접전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6위 자리를 되찾았다.
정관장은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87-84로 제압했다.
시즌 21승 27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공동 6위로 올라섰고 현대모비스는 28승 20패로 4위로 밀렸다.
정관장에서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7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전반을 47-35로 앞섰지만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4쿼터에 고메즈의 결승 골과 마지막 수비 성공으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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