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롯데 킬러' 손주영, 롯데전 무패 이어갈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3.23 11: 14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즌 2차전 맞대결을 한다. 전날 개막전에서 LG는 장단 15안타를 폭발시키며 12-2 대승을 거뒀다. 
LG는 1선발 치리노스가 6이닝 8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반면 롯데 1선발 반즈는 3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난타당했다. 롯데는 수비에서도 실책 3개와 패스트볼, 폭투 등이 나오면서 자멸했다. 
23일 선발투수는 토종 맞대결이다. LG는 좌완 손주영, 롯데는 우완 박세웅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파크 베이스볼필드에서 LG 트윈스의 1차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미국 스프링캠프를 마친 LG는 오는 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펼칠 예정이다.LG 손주영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5.02.15 / sunday@osen.co.kr

손주영은 지난해 처음 풀타임 선발을 뛰면서 급성장했다. 28경기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리그 토종 선발 중에서 평균자책점 2위였다. 
특히 손주영은 롯데 상대로 통산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하다. 지난해 1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염경엽 감독이 손주영을 2선발로 낸 것은 에르난데스를 다음 주 화-일, 두 차례 등판시키려는 목적도 있지만, 손주영이 롯데에 강한 데이터도 참고했다.  
손주영은 시범경기에서 2차례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박세웅은 LG전 통산 성적이 27경기 7승 9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다. LG 상대로 지난해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25다. 2023년에는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롯데는 전날 1~3번으로 나선 좌타자 황성빈, 고승민, 나승엽이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손호영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윤동희와 전준우의 타격감이 괜찮았다. 좌완 손주영 상대로 타순이 대폭 바뀔 전망이다. 
롯데 박세웅. 2025.03.17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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