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2선발+주장’ 중책 맡은 김광현, SSG 개막 2연승 이끌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3.23 02: 31

SSG 랜더스 김광현(37)이 개막 2연승을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시즌 31경기(162⅓이닝)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한 김광현은 올 시즌 반등을 노린다. 선수단 주장이자 2선발로 팀의 중책을 맡았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7이닝)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는 4경기(18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5.30으로 고전했다. 

SSG 랜더스 김광현. /OSEN DB

SSG는 지난 22일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8회말 오태곤이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최정이 빠져 있는 가운데 고명준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산은 잭 로그가 선발투수다. 로그는 올 시즌 두산이 새롭게 영입한 좌완 외국인투수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6이닝)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SSG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두산 타선은 지난 경기 9안타를 몰아쳤다. 김민석, 김재환, 양의지, 박준영이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타자 제이크 케이브가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한 것이 아쉬웠다. 
개막전에서 승리한 SSG는 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 2연승으로 초반 상승세를 노린다. 두산은 개막 2연전에서 1승 1패 균형을 맞추는 것이 목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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