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KIA 최강 지그재그 타선, 모건 상대로 파괴력 보여줄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5.03.22 08: 23

개막 승리를 잡아라.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의 2025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다. 
'디펜딩챔프' KIA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개막전에는 작년의 우승의 여운을 다시 느끼려는 관중들도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도 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NC는 이호준 신임 감독 체제 아래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디펜딩챔프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양팀 모두 에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KIA는 제임스 네일이 나선다. 작년 12승5패, 평균자책점 1위(2.53)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서 호투를 펼쳐 우승을 이끌었다. 
작년 NC 타자들에게 강했다. 2경기 12이닝을 던져 단 1점만 내주었다. 평균자책점 0.75에 불과하다. 천적을 상대로 첫 승 출발에 도전한다.
NC 타선의 중심은 박민우 손아섭 박건우이다. 통산 타율이 3할이 넘는다. 이들의 방망이가 득점력을 좌우하고 있다. 특히 작년 홈런왕 데이비슨 앞에서 네일을 상대로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   
NC는 새로운 외국인투수 모건 앨런을 예고했다. 좌완투수로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직구도 140km대 후반을 찍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1경기 3이닝만 소화했지만 공략이 까다로운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는 최강 타선을 가동한다. 김도영의 타순이 변수이다. 2번타자 혹은 3번타자 기용을 고려하고 있다. 2번타자로 리드오프 박찬호와 함께 찬스를 만들어낸다면 중심타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3번타자로 나선다면 테이블세터진의 출루가 중요하다. 아울러 김도영 이후로 나성범 위즈덤 최형우로 이어지는 우좌우좌 지그재그 타선의 위력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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