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오승환(투수)이 모친상을 당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오승환은 지난 18일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큰 슬픔에 잠겨 있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경기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2007년 입단 3년 차에 최소 경기 및 최단 시즌 100세이브 달성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1년 최소 경기 및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각각 150세이브, 200세이브를 완성했다. 특히 334경기 만에 달성한 200세이브는 최소 경기 세계 신기록이었다.
또한 오승환은 250, 300, 350, 400세이브 모두 KBO리그 최초로 달성하며 세이브 부문에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을 만들어갔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무려 6년 동안 해외 진출로 KBO리그를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세이브를 쌓아 올렸다.
2023년 6월 6일 대구 NC전에서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라는 기록도 만들어낸 데 이어 10월 14일 SSG와의 홈 최종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으로 KBO 최초 개인 통산 40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KBO 통산 726경기에 등판해 44승 33패 427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남긴 오승환은 향후 삼성 투수 최초 영구결번이 유력하다.

/what@osen.co.kr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모친상
▲망자 : 故 김형덕
▲망일 : 2025년 3월 18일(화)
▲입관 : 2025년 3월 20일(목)
▲발인 : 2025년 3월 21일(금)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안암동5가 1-2), TEL 02-923-4442)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